2025 소비쿠폰(민생지원금), 다이소, 담배, 병원에서도 사용 가능할까?
전국민 대상 소비쿠폰(민생지원금)이 지급되면서, 많은 분들이 “과연 어디에서 쓸 수 있을까?” 궁금해하고 있는데요, 특히 매년 지급될 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질문이 바로 “다이소에서는 쓸 수 있을까?”, “편의점에서 담배는 되나?”, “병원은 가능할까?” 같은 ‘헷갈리는 사용처’에 대한 부분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년 소비쿠폰(민생지원금) 사용처의 기본 원칙부터 다이소, 병원, 담배 등 실제로 자주 묻는 예외적인 사례들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Contents
2025 소비쿠폰(민생지원금) 사용처 기본 원칙
2025년 소비쿠폰(민생지원금)은 지급 방식에 따라 사용 가능한 지역과 장소가 조금씩 달라집니다. 아래는 소비쿠폰 사용처와 관련하여 꼭 기억해두셔야 할 기본 원칙입니다.
✅ 사용지역
- 주소지 기준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
- 광역시·특별시 거주자: 해당 시 전역에서 사용
- 도(道) 지역 거주자: 해당 시·군 단위 내에서만 사용 가능
- 이사한 경우?
→ 전입신고를 완료한 경우에 한해 사용지역 변경 가능 (단, 신용, 체크카드형만 해당)
→ 지역화폐형, 선불카드형은 변경 불가
✅ 사용처
1.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형 (모바일, 카드형, 지류형)
- 해당 지자체에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
- 가맹점 여부가 가장 중요함 (매출 기준 무관)
- 예: 전통시장, 동네가게, 일부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
2. 신용, 체크카드 포인트형 / 선불카드형
- 연 매출 30억 원 이하 매장에서 사용 가능 (국세청 기준, 카드사 자동 판별)
- 가맹 여부와 관계없이, 업종 제한만 없다면 사용 가능
◎ 지역화폐형 VS 신용, 체크카드 포인트형 / 선불카드형
민생지원금(소비쿠폰)은 지급 수단에 따라 사용 방식에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과 신용 체크카드 또는 선불카드 모두 지역 내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한다는 점에선 같지만, 사용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은 다릅니다.
✔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형 (모바일, 카드형, 지류형)
- 가장 중요한 건 ‘가맹점 등록 여부’입니다.
→ 해당 매장이 지자체에 등록된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이라면 사용 가능
→ 연 매출 규모와는 무관 - 예를 들어, 연 매출이 50억 원이 넘는 매장이라도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으면 사용 가능한 반면, 작은 가게라도 가맹 등록이 안 돼 있다면 사용이 불가합니다.
✔ 카드형(신용, 체크카드 포인트형, 선불카드형)
- 가맹점 등록 여부는 중요하지 않고, ‘연 매출 30억 원 이하’ 매장인지가 핵심입니다.
→ 사용자의 주소지 기준 지역 내 매장이어야 하며
→ 업종 제한이 없고, 국세청 기준 연 매출 30억 원 이하라면 사용 가능 - 이 매출 기준은 카드사와 국세청이 자동으로 판별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지 않아도 시스템상에서 제한 여부가 적용됩니다.
- 단점은 매출 규모를 모르면 혜택 대상 매장인지 실시간 확인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지역화폐는 “가맹점이냐 아니냐”가 중요하고 카드형(신용 체크카드 포인트형, 선불카드형)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매장이냐”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사용처는 겹치는 듯하면서도 미묘하게 다른 기준으로 판단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같은 카드형이라도 신용 체크카드 포인트형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이라는 사용처 기준은 동일하지만, 카드 포인트형이 자동 필터링 되는 방식으로 사용처가 판단된다면, 선불카드형은 카드 자체적으로 제한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카드사 포인트 방식은 일단 결제는 진행하더라도 실적 인정 여부가 나중에 판별되는 반면 선불카드는 결제가 안되면 즉시 알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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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소비쿠폰(민생지원금) 사용 가능 업종, 불가 업종

이처럼 2025 민생지원금(소비쿠폰)은 기본적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하지만, 모든 가게가 가능한 건 아니고, 업종별로 사용이 허용되는 곳과 제한되는 곳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특히, 대형 유통업체나 유흥업종, 온라인 쇼핑몰 등은 전면 사용이 불가하니 아래 표를 참고하셔서 어디서 쓸 수 있고, 어디는 안 되는지 확인해보세요.
구분 | 사용가능 업종 | 사용불가 업종 |
---|---|---|
기본 |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의류점 -미용실 -안경점 -교습소, 학원 -약국, 의원 -프랜차이즈 가맹점 (편의점, 빵집, 카페, 치킨집 등) |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백화점 -면세점 -대형 외국계 매장(샤X, 애X, 이X아 등) -대형전자제품판매점(하이XX, 전자XX 등) -프랜차이즈 직영점(편의점, 빵집, 카페, 치킨집 등) -온라인전자상거래(쇼핑몰, 배달앱 등) -유흥, 사행업종(유흥주점, 카지노, 복권방 등) -환금성 업종(상품권 판매점, 귀금속 판매점 등) -조세 공공요금, 교통, 통신 요금 자동이체 등 -보험업(생명보험, 손해보험,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
예외사항 | 단, 하나로마트의 경우, 유사업종이 없는 면 지역 하나로마트에서는 사용이 가능 | -온라인전자상거래 중 배달앱을 이용할 때, 가맹점 자체 단말기를 사용하여 대면 결제(만나서 결제)하는 경우에는 사용이 가능 -이외에도 지역별 공공배달 앱을 사용하면 지역화폐로 사용 가능 |
소비쿠폰(민생지원금) 사용처 애매한 경우, 다이소, 담배, 병원 등

그런데 이와같이 소비쿠폰 사용처를 구분하는 기본 원칙은 있지만, 현장에서 가장 많이 물어보는 건 예외적인 상황입니다.
다이소, 병원, 프랜차이즈, 편의점, 배달앱처럼 경계에 있는 매장들은 지역에 따라 사용 여부가 다르거나 조건이 따로 있기 때문에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특히 다이소, 담배, 병원은 많은 분들이 실제로 결제 시 혼란을 겪는 대표적인 ‘애매한 사용처’입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면, 헛걸음 없이 소비쿠폰을 똑똑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 다이소
다이소는 지역에 따라 사용 가능 여부가 다릅니다. 프랜차이즈 구조지만, 각 지점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약 70%는 직영, 30%는 가맹점이라고 합니다.
- 사용 가능: 해당 지자체에서 다이소를 가맹점으로 인정한 경우
- 사용 불가: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서는 프랜차이즈 본사 직영점으로 분류되어 제한
📌 확인 방법:
→ 매장 입구에 붙어 있는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가능’ 스티커 확인
→ 또는 지자체 홈페이지/지역화폐 앱에서 가맹점 조회
다이소는 매장이 워낙 많고 생활용품 구매가 많은 만큼, 사용 전 반드시 가맹 여부 확인이 필수인데요, 소비쿠폰 지급에 맞춰 다이소 홈페이지 내 매장 찾기에 별도로 사용 가능 매장을 표기해두어 이를 통해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 메가커피는 되고 스타벅스는 안된다
같은 프랜차이즈라도 메가커피는 되고 스타벅스는 안됩니다. 이유는 프랜차이즈의 경우 가맹점은 되고 직영점은 안되는 것이 원칙인데, 스타벅스는 모든 매장이 직영 체제로 운영되지만, 메가커피는 100%가 가맹점이기 때문입니다.
✔ 담배
담배는 모든 수단에서 사용이 불가입니다. 담배는 정책적으로 재난지원금, 소비쿠폰, 지역화폐 등 어떤 형태의 지원금으로도 구매할 수 없습니다.
- 편의점에서 쿠폰 사용은 가능하지만, 담배 결제 시 자동 차단됩니다. 이는 건강 정책(금연 유도)을 반영한 제도적 제한입니다
✔ 병원
병원은 가능 여부가 ‘규모’와 ‘진료 성격’에 따라 다릅니다.
- 사용 가능: 일반 의원급 병원 (내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등)
- 사용 불가 또는 제한 가능성 있는 경우
– 종합병원, 대형병원
– 미용 목적 진료 (성형외과, 피부과 시술 등)
– 비급여 항목 중심 병원
또한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사용 시 해당 병원이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사용 가능하고, 신용 체크카드 포인트형과 선불카드형 소비쿠폰은 병원이 연매출 30억 원 이하일 경우 사용 가능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동네 병원은 대부분 가능하고, 대형병원, 성형, 미용 관련 진료는 사용 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전국 군마트(PX)
전국 군마트(PX)는 군인이 ‘나라사랑카드’로 소비쿠폰을 지급받은 경우에 한해, 비쿠폰 사용이 허용됩니다. 이는 일반 지역화폐나 지류형 상품권 지급 방식과는 다르며, 나라사랑카드로만 가능하다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 마트와 편의점
소비쿠폰을 받으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마트나 편의점에서 장 볼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일텐데요, 하지만 모든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건 아니고, 매장 형태와 운영 방식에 따라 가능 여부가 달라집니다.
소상공인을 직접 지원하기 위한 취지인 만큼, 기본적으로 대형 유통업체나 기업형 매장은 사용이 제한되고, 지역 자영업자가 운영하는 가맹점 중심으로만 사용이 허용됩니다. 다만 그중에서도 예외적인 경우들이 있어 정리해 본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대형마트·백화점 → 사용 불가
-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는 전면 사용 불가
- 신세계, 롯데, 현대백화점 등도 사용 불가
예외적으로,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안에 입점한 임대매장 중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점포(미용실, 약국, 꽃집 등)에서는 사용이 가능한데요, 단, 해당 점포가 연매출 30억 이하이고, 소상공인 가맹점 등록이 되어 있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② 기업형 슈퍼마켓(SSM) -> 사용 불가
- 예: 롯데슈퍼, GS더프레시,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
- 직영이든 가맹이든 관계없이 사용 불가
이유는 SSM은 유통산업발전법상 ‘준대규모 점포’로 분류되어 전통시장과의 경쟁이 심하고,
소상공인 보호 정책 대상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입니다.
③ 편의점 → 일부 가능 (가맹점만 가능)
-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프랜차이즈 편의점은 일부 가능
- 직영점은 사용 불가, 가맹점만 가능
📌 구분 기준:
- 직영점: 본사에서 직접 운영 → 사용 불가
- 가맹점: 지역 자영업자가 운영하고,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인 경우 → 사용 가능
만약 어떤 점포인지 헷갈릴 땐 직원에게 문의하거나, 카드사 또는 지역화폐 앱 등을 통해서 가맹점 여부를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편의점에서 소비쿠폰 사용은 가능하지만, 고가 전자제품, 금(골드바), 외국산 고급제품 등은 사용 자제를 권고하고 있는데요, 정부와 편의점 업계도 이런 품목 판매를 줄이기로 협의 중에 있다고 합니다.
✔ 키오스크와 테이블 주문 시스템은 왜 안 될까?
많은 키오스크와 테이블 주문 시스템은 ‘PG사(결제대행사)’를 통해 매출이 처리됩니다. 이 경우, 소비가 실제로 일어난 지역이나 매장 매출로 집계되지 않고, PG사 본사 매출로 잡히게 되는 구조입니다.
다시 말해 사용자가 A 지역 식당에서 소비했더라도 결제는 서울이나 수도권에 있는 PG사 본사 매출로 잡히기 때문에 → 소비쿠폰 사용 조건(지역 내 사용, 소상공인 매장 사용 등)을 만족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키오스크나 테이블 주문기를 통한 소비쿠폰 결제는 차단되거나 결제 실패할 가능성이 있는데요, 대신 매장에 비치된 카드 단말기(POS 단말기)를 통해 결제해 주시면 됩니다. 직접 계산대에서 결제하는 방식이라면 대부분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배달앱 역시 앱 내 결제, 간편결제, 배민페이 등이 사용 불가한 것도 매장 주소지 확인이 어려운 구조(PG사 중심 매출처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역시 대신 예외적으로 배달앱으로 주문하더라도, 배달원이 직접 가져온 음식에 대해 대면 결제(카드 단말기 사용)할 경우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합니다.
✔ 소비쿠폰으로 택시, 버스, 지하철 탈 수 있을까?
소비쿠폰을 받으면 교통비나 일상 이동 경비에도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택시, 버스, 지하철 같은 교통수단에서는 사용 조건이 꽤 까다롭습니다.
무조건 다 되는 것도 아니고, 조건에 따라 가능하거나 불가한 경우가 나뉘기 때문에 아래 내용을 꼭 확인해주세요.
택시 – 개인택시와 법인택시는 다릅니다
소비쿠폰으로 택시요금 결제는 ‘조건부 가능’입니다. 대부분 어렵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일단 각각의 경우에 가능 조건을 정리해 본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 개인택시
- 택시 면허등록증상 차고지가 소비쿠폰 사용지역(신청자의 주소지 기준)에 해당하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 거주자가 서울에 등록된 개인택시를 이용하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 법인택시
- 법인 소재지가 사용지역 내에 있고,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일 경우 사용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법인택시는 사용 제한이 많은 편이니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 지역화폐형(지역사랑상품권)인 경우
- 해당 택시가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어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즉, 모든 택시에서 자동으로 되는 건 아니며, 가맹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버스와 지하철 – 대부분 사용 불가
버스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 요금은 소비쿠폰으로 결제할 수 없습니다.
◾ 선불교통카드 (티머니 등)
- 선불교통카드(티머니 등)는 카드에 소비쿠폰 금액이 들어 있더라도, 교통카드 기능은 별도 충전 영역에서 차감되기 때문에 사용이 불가합니다.
◾ 후불교통카드
- 후불교통카드는 카드 자동이체 방식으로 요금이 청구되므로 -> 소비쿠폰 사용 불가 업종(자동납부 항목)에 해당됩니다.
정리하자면, 택시는 조건에 따라 사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버스·지하철 요금은 전면 사용 불가입니다. 그러니 특히 택시의 경우 이용 전 해당 택시가 가맹점인지, 내 주소지와 일치하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그럼 이번 전국민 소비쿠폰(민생지원금) 사용처(가맹점)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소비쿠폰(민생지원금) 사용처 확인 방법

① 지역화폐 앱에서 가맹점 조회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형 소비쿠폰을 받은 경우에는 해당 지자체가 운영하는 지역화폐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맹점 여부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 경기지역화폐 앱, 서울페이+, 인천e음, 동백전, 온통대전 등 각 지자체별 지역화폐 앱 메뉴에서 ‘가맹점 찾기’ 기능을 활용하여 위치 기반으로 내 주변 사용 가능 매장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소비쿠폰(민생지원금) 사용 시 매장 입구에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가능’ 스티커가 붙어 있는지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② 카드사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사용처 확인
신용·체크카드나 선불카드로 소비쿠폰을 지급받은 경우, 카드사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사용 가능한 매장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 KB국민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NH농협카드 등에서 ‘국민지원금 사용처’, ‘민생회복 소비쿠폰 가맹점’ 등의 메뉴를 확인합니다.
- 지도 기반 검색을 활용하여 이용하고자 하는 매장에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해당 앱에서 업종별 필터를 제공하니 이를 활용하면 빠르게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드(신용 체크카드, 선불카드) 사용 시 연 매출 30억 원 이하 매장인지 여부는 자동으로 시스템에서 판별되기 때문에 결제만 해보면 되긴 하지만, 먼저 앱에서 확인하면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③ 지자체 홈페이지·주민센터에서 안내 확인
- 지류형 상품권, 선불카드형을 지급받은 경우
→ 관할 시·군·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용처 리스트 또는 PDF 자료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고, 오프라인으로는 주민센터, 제휴 은행 창구에서 사용처 안내 책자도 받을 수 있으니 이를 통해 확인
다만, 농촌이나 읍면 지역의 경우 온라인 가맹점 정보가 부족한 경우도 있으니 현장 주민센터 문의가 더 정확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2025년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지원이지만, 실제 어디에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는 지급 방식과 지역, 업종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받기만 하고 제대로 못 쓰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사용 가능 매장, 업종, 예외적인 경우, 사용처 확인 방법까지 총정리해드렸는데요, 꼭 필요한 정보가 되셨길 바랍니다.
다이소, 병원, 택시처럼 헷갈리는 사용처도 확인 한 번만 해두면 걱정 없고, 카드사 앱이나 지역화폐 앱을 통해 미리 가맹점을 알아두는 것만으로도 훨씬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 2025 소비쿠폰(민생지원금) 사용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